목차
-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소개 및 줄거리
- 드라마 등장인물
- 평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소개 및 줄거리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2020년 첫 방영한 12부작 TV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 "경이로운 소문"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르는 판타지, 액션 입니다. 이미 웹툰을 통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지금은 인기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시즌 1과 시즌 2로 구성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오랜만에 방영되는 악귀타파 판타지 히어로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령을 물리치는 능력자들로 구성된 비밀 집단인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소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소문은 동료 카운터들과 함께 악령들과 싸워 인간을 보호하고 악령들을 처단하는 일을 합니다. 각각의 카운터들을 각자의 특성에 맞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운터들은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하며,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는 히어로들입니다. 사람의 기억을 보는 카운터, 몸을 치유하는 카운터, 강력한 힘을 가진 카운터, 그리고 소문은 더 큰 힘과 함께 카운터들에게는 더 강력한 힘을 제공해 주는 땅을 부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이로운 주인공인 소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 드라마의 제목이 <경이로운 소문>입니다.
<경이로운 소문> 등장인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연출을 맡은 감독 유선동은 우리에게 유명한 <아라한 장풍 대작전>의 각본을 맡은 감독님입니다. 그래서 인지 화려한 액션 연출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는 반가운 배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SKY 캐슬로 가장 많이 알려진 배우 조병규가 주인공인 소문의 역할을 맡으며 절제된 감정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을 보여줍니다. 또한, 중장년층에게 반가운 배우인 배우 유준상이 가모탁 역을 맡으며 전직 형사로써 밝으면서도 재미있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유준상 특유의 재치있는 말투와 사람다운 매력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20-30대에게는 프로듀스101으로도 잘 알려진 가수이자 배우 김세정이 도하나 역으로 등장합니다. 다소 어두운 캐릭터라 김세정의 밝은 웃음을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녀의 배우로서의 매력과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유명 배우분들이 등장합니다. 엄혜란 배우, 안석화 배우, 문숙 배우 등.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매우 반가운 마음으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평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시청률은 대략 4%대로, 마지막 회인 12회에서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습니다. 시청률과 별개로 넷플릭스에서는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즌1에 비해 시즌 2에서는 다소 어두운 이야기의 비중이 늘어나고 전작에 비해 유치하거나 진부하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주인공 소문의 역할을 맡은 조병규를 비롯해 새로운 인물들로 등장한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꾸준한 긴장감을 제공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카운터와 악령들의 싸움에서의 액션신은 매우 박진감이 넘칩니다. 또한 캐릭터 간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가벼우면서도 유쾌한 판타지 히어로 장르물입니다. 타임킬링용으로도 추천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습니다.
소문아, 우리도 너를 지킬 수 있어.
너 혼자만 우리 모두를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마
시즌 2 마지막 장면에서 코마에 빠진 소문에게 다른 카운터들이 전하는 대사가 인상깊습니다. 드라마 제목답게 경이로운 힘을 가진 소문이 혼자서 나머지 카운터들을 모두 지켜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슬픔에 소문은 코마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이 때 등장하는 대사가 매우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지켜야만 하는 존재가 아닌, 나에게도 온 힘을 다해 나를 지켜주고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회사에서 내가 하지 않으면 무너질 것 같아 어깨가 무거울 때 이 대사를 떠올리면 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