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로맨스물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은 동일한 제목의 로맨스 소설 "The Statistical Probability of First Sight"를 원작으로 하는 2023년 제작된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우연히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치면서 시작되는 인연과 그 후 24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남자는 미국에서 통계학을 공부했고 여자와의 만남과 그 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에 대해 숫자로 이야기를 하고, 여주인공과의 사랑의 감정을 발견하며 숫자의 가치보다는 감정 그 자체에 집중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미국에 사는 해들리는 재혼을 하는 아빠의 결혼식을 참석하기 위해 런던행 비행기를 탑니다. 하지만 공항은 붐볐고 해들리는 비행기를 놓치게 됩니다.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 앉은자리에서 그는 올리버를 만나게 됩니다. 그 둘은 잠깐 눈을 마주쳤을 뿐인데 서로에게 반하게 됩니다. 그 후 우연히 비행기 좌석에 옆자리에 앉게 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헤어지기 전 올리버는 해들리에게 핸드폰 번호를 주지만 핸드폰을 떨어뜨린 해들리는 번호가 사라지게 되고 다시 연락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아빠의 결혼식에 만난 지인의 이야기를 통해 올리버가 있는 곳의 위치를 알게 되고, 해들리는 올리버가 있는 곳까지 버스를 타고 갑니다. 둘의 이야기에는 우연히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첫눈에 반하고 그 인연이 만남으로 이어지고, 다시 사랑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그 작은 확률의 사랑에 감탄하면서도, 사실상 모든 인연과 사랑은 그런 우연이 겹쳐지고 쌓여서 만들어진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보통의 사랑들도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사랑만큼 특별하다는 메시지가 느껴집니다.
영화 등장인물
영화 속 중요한 감동의 요소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감정 전달입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의 주요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이는 영화의 감동을 더욱 강력하게 만듭니다. 이름은 바로 떠오르지 않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의 배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올리버 존스> 역의 벤 하디, <헤들리 설리반> 역의 헤일리 리드슨 모두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들로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움과 설렘을 배가되게 합니다.
벤 하디는 <엑스맨: 아포칼리스>에서 엔젤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이지요. 또한 2018년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전기 영화인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로저 테일러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매력적인 배우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 영화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는 내레이션을 하는 내레이터로 등장하는 자밀라 자밀 배우입니다. 위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자밀라 자밀은 영국의 배우로, 2015년 넷플릭스 시리즈 <굿 플레이스>의 타하니 역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배우, 사회자, 모델, 작가, 사회 운동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로 여러 작품에서도 목소리 출연을 많이 하였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굿 플레이스> 역시 추천하는 명작입니다.
평점
이 영화의 평점은 6.3/10 점입니다. 영화에 대한 후기는 다양하며, 시청자마다 다른 경험과 의견을 가집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 영화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감정적인 요소와 주인공들의 연기는 매우 탁월했으며 사랑의 통계적 확률이라는 독특한 주제에 대한 접근이 매우 참신합니다. 이 영화는 두 주인공이 매우 랜덤한 상황에서 만나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의 첫 만남에서 시작하여 그들의 감정과 하루 남짓한 시간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구성을 가집니다. 그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따라는 구성으로 많은 관객들은 이 영화의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연기를 매우 칭찬합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전개나 스토리 구성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 역시 존재합니다. 일부는 로맨틱한 이야기가 너무 예측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다른 로맨틱 영화와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첫눈에 반하지 않으면 진정 사랑할 수 있을까
이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명대사입니다. 이 영화에서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중요한 메세지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같은 영화가 생각나는 연말에 영화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